카트라이더 2.0과 카트라이더 2014 사이에 떡하니 자리잡은 카트온더비치테마.
2013년 여름에 카트라이더 신 테마로 나왔고,흔치 않은 "해변가,여름 해수욕장"을 배경으로 하고 나온 테마인데다,극 초창기에는 유저들이 거의 하지도 않던 트랙들밖에 없는지라
2014년 시즌 제로 리그때까진 아예 리그맵에 추가되지도 않았다.
이래뵈도 이제는 명실상부한 리그맵이고 국민맵급으로 상승했는데도 말이다.
(비치 해변 드라이브,카온비 테마에서 가장 선전하는 트랙이고 세개의 맵들중 트랙 9,비치 해변 기차랑 그리고 이 해변 드라이브는 셋다 모두 각각의 개성을 가지고 있다.
전형적인 님프테마 이후 나오는 테마들과의 양식의 난이도가 매우 높아졌고 훨씬 멋있어졌다는점은 똑같지만 상당히 화려하게 꾸며놓은것이...특징이라면 특징.)
트랙이 다 쉬우면서도 어려운 독특한 트랙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특히 트랙 9같은 경우엔 절대로 만만히 보면 안된다.
빌드가 제일 복잡한 해변 기차맵은 길전까지 추가된 트랙이고,
해변 드라이브가 가장 무난하고 쉬운 빌드를 가지고있어서
인기도 많고 리그도 투입된것일수도.
(비치 해변 드라이브 첫 시작할때의 분위기,초반부터 턱이 시작되고 튕기며 내려가는식의 보기드문 맵들중 하나)
사실 나도 딱히 이 맵들이 좋다고는 하기 싫었고,
멀티에서 지우엔진의 강점을 최대로 뽑을수 있기에 더 하기 "편하다"는 말이 옳을것같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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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온비 테마를 둘러보면서 상당히 재미있는 패널을 하나 접할수 있었다.
이름하여 '왜 카온비테마가 2012년~2014년에 나온 테마들중 가장 "따봉인가"'
한번 풀어보자면 다음과 같다.
1.2012년부터 2014년까지 나온 테마는 총 6개
2.그중 리그맵에 포함될 정도로 선전한 트랙이 있는 테마는 3개
3.그 테마의 트랙은 전부 합해서 4개
4.현재까지 리그에서 버티는 맵은 2개
5.(여기서부터가 키포인트!)
두개의 테마가 나온 시기는 각각 2013년과 2015년,
문호준을 0.005초 차이로 이긴 유영혁의 생년연도는 1996년,
트랙이 전반적으로 넓고 크면서 난이도가 중~하중인 곳은 이 두개의 맵이 끝,
빌드가 대부분 크고 인코스가 많이 들어가지 않는 맵은 딱 이 두개.
그중 전반적으로 환하고 신나는 피서철을 구사한 트랙은 카온비가 유일.
->고로 카트 온더 비치 테마가 따봉인기다.
사실 테마중 '비치 해변 드라이브'트랙만 두고본다면 잘만든 트랙이긴한데...만-_-
이건 좀.........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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