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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라이더 관련 잡설

물량이변의 표본?

 

뉴 박스터.

주체못할정도로 돈이 쏟아져 행복한 비명을 지르는 돈슨에서

박스터 Z7-박스터 PLZ7이후 자극이 없었던

'부스터가 길면서 가속이 긴 박스터'의 본격적인 서막을 연 녀석.

 

추후 뉴 대장차쪽에서의 '뉴 스펙터 드래곤-뉴 스토커-파라곤 9'정도로 키울 생각이 있는것 같던데

(설마모를까 박스터 9같은게 나오면....플라즈마 9 PT도 잘만든 카트긴 한데 기대 이하고 차라리 마라톤 9 타는게 낫다고 느껴지는축이다)

부스터 길이가 길어 팀딜이나 감속을 "씹어먹는점"은 초전성기 뉴 마라톤과 '동일'.

심지어 이녀석은 뉴마처럼 줌인도 없고 몸싸움도 지우엔진과 떠도 바를정도로 뉴엔진과 지우엔진 사이의 구세주같은 녀석이다.

초창기엔 시간의 상점 실버칸 고정,추후엔 탑카트기어에 뉴 몬스터,뉴 세이버 LE,솔라 9와 함께 이동.

나온지 1년도 안되는 짧은 시간동안 '초고속 양산'.

여전히 파라곤 9나 골든 파라곤 9,백기사나 제니스가 판치는 카트어택에서도 버티고 있는 좀비같은 녀석.

 

기존 부스터 길이가 긴축인 뉴 마라톤 시리즈와 마라톤 HT를 대차해는데 성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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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박스터가 처음 시간의 상점에 등장한것이 2014년 초의 얘기.

그런데 단 1년도 지나지 않아 뉴엔진 준대장카트계열을 어택에서 접수해버리는,괴력을 발휘하였다.

이와 비슷한 시기에 세간의 주목을 끌었던 카트바디가 기존의 뉴 몬스터와 뉴 몬스터 골드.

사실 우리에겐 뉴몬이나 뉴박이나 둘다 카트라이더에서 성능으로 힘좀 쓰는 카트로 유명하지만...

앞으로 한 몇년동안은 이친구들이 카트라이더에서 계속 버틸수도 있을거같다는 기분이 느껴진다.

여태까지 부스터 길이가 긴 차는 '마라톤',혹은 '플라즈마 P 시리즈'밖에 떠오르지 않았는데 그 검색어를 완전히 갈아엎은 신식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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